EV5 출시 디자인 제원 및 가격 컨셉 공개를 하였습니다. 오늘은 EV5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아가 순수 전기차인 EV5 콘셉트를 공개했습니다. 기아의 공세가 정말 대단하죠. EV5는 순수 전기차 플랫폼인 E-GMP로 만든 세 번째 전기차인데요. 준중형급 사이즈의 전기차로 EV5가 올해 출시 된다고 합니다.
EV9의 동생 EV5? 외부 디자인
EV5은 최근 공개된 EV9보다는 작은 중형급의 SUV로 올해 11월 양산이 예정되었습니다. 하지만 중국 전략형으로 국내에서는 출시가 되지 않습니다. 콘셉트 EV5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세련된 실내 디자인으로 혁신적인 모빌리티 라이프를 제시하는 모델입니다.
전면부의 디자인은 별자리에서 영감을 받아 새로운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를 적용했고 시선을 끄는 앞쪽의 후드와 범퍼의 조합은 강인하고 당당한 매력을 뽐내고 있습니다.
감각적인 디지털 램프와 다이아몬트 컷팅 휠, 에어로 스포일러 등 기아만의 독창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을 제시했습니다.
박시한 옆태를 갖고 있는 EV5는 기아자동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기반으로 제작되며, 기아자동차의 디자인 언어인 '오퍼짓 유나이티드' 디자인이 적용 되었습니다.
EV5 실내 디자인
컨셉트이긴 하지만 앞으로의 방향성을 볼 수 있으니 즐기는 마음으로 살펴보면, 파노라믹 디스플레이를 적용해서 다양한 컨텐츠와 정보를 운전자와 동승자에게 제공하고 실내 마감재 또한 당양한 친환경 소재가 적용되어 좀 더 자연친화적인 기업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기아의 방향성을 엿볼 수 있지 않나 합니다.
동물 가죽을 사용하지 않고 해조류 등에서 추출한 원료가 들어간 바이오 폴리우레탄 및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하여 만든 시트 등 '전기차' 다운 친환경적 소재를 적용하여 기아자동차가 열심히 홍보하고 있는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라는 개념을 충실히 따르고 있는 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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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5 제원
기아는 아직 사양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다른 현대 및 기아 신형 모델과 동일한 800V E-GMP 플랫폼을 탑재해 높은 범위 기능, 초고속 충전 및 V2L을 제공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국내 출시? 중국 출시?
기아차는 EV5의 생산 모델을 올해 말 중국에서 먼저 출시할 예정이며, 글로벌 시장은 "적절하게 만들어질 것"이다. EV5는 기아 자동차의 최근 중국 진출의 일환으로 기아차 EV6의 뒤를 이을 것입니다.
기아차는 중국의 기아차 공장과, 국내 광주의 기아차공장 모두 EV5을 생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중국시장만을 겨냥한 전기차 EV5를 생산하는 게 아닌, 국내에서 출시하겠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중국의 자동차 시장은 상상이상입니다.
작년 2022년 한 해에 중국에서 팔린 자동차는 2,702만 대입니다. 어마어마하죠? 대한민국에 돌아다니는 차량의 수가 2,500 만대니까요. 현재 대한민국은 20 대중 1대가 전기차인 반면, 중국은 5 대중 1대가 전기차입니다. 그만큼 중국의 전기차 시장은 상당히 압도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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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만큼의 중국 내 포지션은 아니더라도, 멋지게 만들어서, 중국에서 EV5의 성공을 기대해 봅니다. 국내에도 출시가 되면, EV9의 큰 크기에 부담을 갖는 소비자들과, SUV보다는 승용차 이미지에 가깝던, EV6와의 사이에 딱 맞는 포지션으로 많은 인기를 누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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