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가 끝나고 2회 예고편에서는
실종된 아들을 찾아 구해달라는 아버지의 의뢰로 베트남까지 가게 되었던 도기,
위험한 사기꾼들의 소굴로 아무것도 없이 들어가게 되었는데
과연 그곳에서 나쁜 놈들 잡아내고 협박과 폭력 속에서 붙잡혀 있는 젊은 사회인들과 함께 다시 한국으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을지..
모범택시2 2회 보러가기
그럼 2회를 한번 리뷰해보겠습니다.
도기와 장대표가 사건을 처리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은 고은은 장대표에게
떡밥을 던진 뒤 확신을 가진다.
다행히 컴맹인 장대표가
기계를 다 부숴먹기 전에 도착한 고은은
원래 하던대로 도기와 커뮤니케이션하며
현장을 지휘한다.
최주임과 배주임도 약속이나 한 것 처럼
베트남으로 떠나는데
패션 넘나 놀러가는거 아니냐고요 ㅋㅋ
고은이는 ~ 대표님이 컴퓨터 먹통 만든거에 놀란거부터 시작했고~
최주임님 박주임님은 직접! 도기를 돕기 위해서
베트남 행 비행기를 바~로 끊어버리는 엄청난 짓을(?) 저질렀다는 사실.
아주 우리 최주임! 박주임! 추진력이 대단해~~ (칭찬)는거 아니냐고요.
한편 도기는 고은이가 컴퓨터를 복구한뒤 연결이 되면서 고은이의 도움으로 불법도박 프로그램 소스를 얻게 됩니다.
그렇게 놈들의 눈에 들게 되면서 일단은 안전을 살짝 확보하게 되죠. 그리고 같이 온 다른 사람들의 도움도 필요하다 얘기를 하면서 계획을 실행에 옮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일단은 셋이서 열심히 프로그램을 완성시키는 듯
보이게 만들어놓고 자리를 비우는 도기!
도기는 시간을 끌어 놓으면서 하나둘 정보를 수집해 나아갑니다.
" 알고 있던데요? 얼마전에도 저한테 왔었어요 "
일단은 이동 수단을 우선 확보하는 도기 기사님.
현지 나쁜넘들부터 잡아서 혼내주고 ~
한국에서 모범택시처럼 택시를 운행하기 시작했답니다 ㅎ.ㅎ
처음에 한국에서 넘어온 사람들을 그 소굴로
이끌고 들어가는 브로커 같은 놈부터 무시무시하게 혼내주고~~
" 헛 것이 보이는거 같아여!!! "
" 김도기 기사!!!! "
우연히 그놈 혼내주고 지나는 길에(?)
림여사 피한다고 다 털려버린 그지꼴의 주임님들과 합류하게 됩니다.
아닠ㅋㅋㅋ 주임님들 진짜 이렇게 안만났으면 어떻게 했냐구요...ㅎ
그리고 또 도기는 주임님들과의 대화 끝에 !
이번 일에 자신이 배신 때렸던 림여사님을 이용하고자 합니다.
" 왕따오지!!! "
일부러 먼저 왕따오지의 모습으로 변신하여
림여사의 눈에 살짝 보이게 판을 깔아놓고 ~
메시지를 하나 남긴채 사라져버리는 왕따오지 버전 도기.
알고보니 도기가 술을 배달 시키며 남겨놓았던 장소 주소가
바로 그 나쁜놈들의 아지트, 작업장이었더라구요 ㅋ
조직의 대빵인 림여사를 불러내어 아주 난장판을 만들어버리고!
도기는 그들의 손에 이끌려 회장이 있는 본사(?)로 가게 되었죠.
" 저 회장이라는 사람 경찰이에요! "
그런데 진짜 이 조직의 머리, 회장이 등장하는 순간 놀라게 된 고은!
알고보니 조직을 이끄는 나쁜놈 대빵이 바로 김형섭 반장이었기에 ....
그 반장은 고은이에게 지난 1회에 머 .. 선을 넘으면 범법이라며
너무 성급히 나서지 말라는 조언을 해주기도 했고
심지어 이 일의 피해자 사건의 담당 반장이니까 더욱 놀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도기는 회장이 한국 경찰이라는 것에 더욱 분노하게 되었고
" 그런게 있어. 너희 같은 놈들은 절대 이해할 수 없겠지만 "
아주~ 멋진 액션과 함께 놈들을 다 때려눕혀버립니다.
아니 진짜 도기 .... 미친거 같아요 멋있어!!!!!!
그 자리에서 혼자서 십여명을 때려눕히다니 !!!!!!
일단 놈들을 때려눕히고 사람들을 구해낸 뒤에
돈을 들고 튀는 회장을 쫓아갔던 도기쓰
그런데 그 회장은 총기를 소지하고 있었고 도기를 향해
총을 겨누는 위험한 상황을 만들기 시작했죠!
하지만 갑자기 어디선가 날라온 총알로 인하여 회장은
그 자리에서 즉사를 하게 되고 상황은 종료가 됩니다.
아무래도 회장 위에 또 누가 있는 듯 보였는데.....
그가 회장을 처리한 것일지 ....
아니면 도기에게 포커싱을 먼저 하던데 도기를
주의깊게 지켜보는 누군가가 일단 도기를 살리려고 한건지
일단 이번 에피소드는 시즌2 큰 틀의 사건을 알리는 듯한
프리뷰 느낌의 베트남편이었던거 같네용.
상당히 충격을 받은 이번 사건.....
일단 여기서의 일은 잘 마무리되면서 모두들 한국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다행히 이 사건의 의뢰자 또한 아들을 다시 만나게 되면서
행복하게 ㅠㅠㅠ 마무리가 되었구요.
도기는 정말 오랜만에 운행 종료 무전을 하며 최종 마무리를 했답니당.
이로써 우리의 고은이는 완전히 합류하게 되었고 !
( 공무원 사직서 바로~ 날려버리는 고은이 대단햐 )
이어서 최주임님도 회사에 사표를 날리며
모범택시 운행 다시 완전체로 모이게 됩니다.
드뎌 완성된 5인 팟 ㅠㅠㅠㅠㅠ 감동이닷...
" 안녕하세요 오늘 첫출근 하기로 한 온하준 입니다~ "
그리고 앞으로 이들과 우연치 않게 합류할 듯한
시즌2 의 뉴페이스도 2회에 등장을 했으니
바로 온하준이라는 아직은 어떤 인물인지 예상이 안가는~
완전 새로운 인물이랍니다 :)
일타스캔들에서 열혈 연기 중인 신재하님이 하준이로
분하였는데! 과연 어떤 느낌의 인물일지 넘나 기대되네요 ㅎ.ㅎ
지금 막냉이로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이번 시즌에서 꽤나 핵심 인물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의 리뷰는 매력 철철 넘치는 왕따오지......
림여사의 마음을 또 빼앗을 뻔 했던 그의 모습과 함께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 지금까지 모범택시2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모범택시2 보러가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