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까지 생산직 700명을 신규채용하기로 한 현대자동차가 내달 중 2023년도 생산직 채용 공고를 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내달 신규채용 공고를 내고 국내 생산공장에서 근무할 기술직 400명의 채용 절차를 시작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내년에도 300명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고졸 이상이며 연령과 성별은 무관하다.
서류전형과 면접, 인·적성검사 등을 거쳐 7월 중 합격자를 발표하고, 교육을 거쳐 9~10월께 생산라인 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앞서 현대차 노사는 지난해 임금협상에서 미래 자동차산업 경쟁력 확보와 직원 고용 안정을 위해 올해와 내년 기술직 700명을 공개채용하기로 합의했다.
현대차의 기술직 신규채용은 2013년 이후 처음이다.
현대자동차 채용일정
이미 1월에 발표되어 화제가 되었던 현대자동차 생산직 채용의 윤곽이 잡혔습니다. 3월 2일부터 12일까지 서류를 접수하고 3월 말에 서류 합격자를 발표합니다. 채용 인원이 많기 때문에 두 개 차수로 분리해서 면접과 인적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합니다. 첫 번째 차수는 4월에서 6월까지 기간 동안 1차 면접, 인적성, 2차 면접, 신체검사 등을 합니다. 합격자는 7월 초 발표, 8월 초 입사 후 9월에 현장 배치됩니다. 두 번째 차수는 5월에서 6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7월 말 합격 발표 후 9월 초에 입사하고 10월 초에 현장 배치 계획입니다. 지원 자격은 학력은 고졸 이상으로 연령과 성별은 무관합니다.
- 채용 규모- 2023년 400명 채용
- 지원자격 - 학력 고졸 이상, 연령/성별 관계없음
- 채용일정 - 1 차수 4월-6월 채용 진행 후 7월 말 합격 발표, 8월 초 입사, 9월 초 현장 배치/ 2 차수 5월-6월 채용 진행 후 7월 말 합격 발표, 9월 초 입사, 10월 초 현장 배치
- 채용절차 - 1차 면접, 인적성, 2차 면접, 신체검사
현대차는 지난 2013년 이후 10여 년 만에 처음으로 정규 생산직 직원을 공채하는 것입니다. 현대차의 연봉은 평균 1억이며 신입은 최대 연봉 5-6천만 원까지로 알려져 많은 취업 준비생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총 고용 규모는 700명으로 결정되어 올해 400명, 내년에 300명을 신규 입사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대차와 함께 자동차 업체로서는 두 번째로 기아차도 신입 직원을 뽑을 계획이 있습니다. 기아차는 이미 2년 전쯤에 한 번 채용을 진행하여 현대차보다는 규모가 작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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