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흐린날이 계속 되었습니다.
이런날 맛집 탐방을 하면 좋을듯 싶어 문앞을 나섰다.
울산 간절곶이라는 곳 근처에 있는 "나사리식당"
이곳을 방문하게 되었다.
뷰 맛집이라해도 과언이 아닐정도 최고다.
일찍 서두른탓에 대기 10번째 입성 두근두근 대는 마음으로
2층으로 향해 음식을 주문 후 자리안내를 받고 자리에 앉아 10여분후에
음식과의 만남이 되었음.
또한 매니저? 님 께서 중간중간 음식 컨디션확인까지 친절함이 줄줄흐른다~
간혹 재미없는 멘트도 날려주심 뻘줌했음 ;;
해물 칼국수는 오늘 날씨와도 잘맞고 담백해서 국물까지 남김없이 모두 나의 뱃속으로 잠수^^
육회비빔칼국수는 대중적인 쫄면맛이다. 약간 달달했지만 누구나 즐길수 있는 맛이었다.
면이 엄청쫄깃해서 칼국수인지 쫄면인지 헷갈릴정도다.
부추전도 바삭하고 갈은새우를 넣어서인지 짭쪼름해서 간이 딱 막걸리 생각이 절로나는 맛?^^
날씨도 흐린날에다가 막걸리가 딱 한잔 생각낫지만 운전을 해야해서 생각으로 그쳤음
다음은 남김없이 다먹은
충무김밥에나오는 꼬막무침이 신의한수~ 석박지와 오뎅 꼬막무침 조합이 좋았다.
이렇게 다 먹고 이렇게 배부른 상태로 터벅터벅 걸어 나와
바다를 구경 후 바로 옆에 구경할만한 곳을 찾아 이동
바로 간절곶으로 이동해서 사진도 찍고
풍경도 구경했다 바람이 많이 불어 파도도 이쁘게 치고 파도가 멋진 풍경을 보여주는 날이었다.
우체통 엄청 크~다 구경도 하고 편지를 쓰진 않았지만 사진으로만 간직^^
옆을 보면 드라마 촬영지라고 하던 풍차도 보이고 풍경이 바람.바다.날씨.하나하나
오늘은 마음에 들게 흐린날? 좋은흐린날? 이된거 같다.
눈을 돌리는 곳마다 좋은 풍경을 감상후 집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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