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떠는 이유 총정리를 해볼까 합니다. 강아지가 갑자기 덜덜 떨때 이유는 모르겠고 답답한 분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아지도 사람처럼 추위를 타서 떠는 경우도 있지만 생각보다 문제가 큰 상황도 있을 수 있습니다. 아끼고 사랑하는 우리 강아지들과 행복한 반려생활을 위해서라면 주인이 알아야하는 기본적인 상식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강아지가 몸을 떠는 이유가 무엇일까?
◆체온유지
- 강아지가 떠는 이유 - 체온유지
강아지는 기본적으로 체온을 높이기 위해 몸을 떨게 됩니다. 이는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체온이 떨어지게 되면 열을 발생시키기 위해 몸을 떨고 근육 운동을 통해 체온이 상승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이유는 체온 유지이고 사람보다 높은 체온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실내, 실외 온도를 확인 해 춥지는 않은지 확인해 주시면 됩니다.
- 강아지의 체온유지 대처방법
추위로 인해서 몸을 떠는 것 이라면 실내 온도를 높여주거나 담요나 이불을 덮어주면됩니다. 반대로 열사병에 걸려 덜덜 떠는 경우는 시원한 곳에 옮겨주고 미지근한 물을 이용해 체온을 낮춰주면 됩니다.
◆강아지가 다쳤을 때
- 강아지가 몸을 덜덜 떠는 이유 - 다쳤을 때
강아지가 주인이 보지 않을 때나 어떠한 상황으로 인해 다쳤을 때에도 덜덜 떨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강아지들은 털로 몸이 덮여 있기 때문에 다쳤다고 하더라도 주인이 한눈에 보기에 잘 모를 수 있습니다. 온도가 춥거나 덥지 않은데 계속 떨 경우 몸을 샅샅이 보고 다쳤는지 확인해 주어야합니다.
- 강아지가 다쳤을 때 대처방법
몸의 상태를 정확하게 확인해보고 상처가 심한 경우에는 무조건 가까운 동물병원을 빠르게 찾아가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집에서 응급처치를 하고 갈 수 있는 상황이면 그렇게 하면 좋고 그렇지 못할 경우라면 최대한 빠르게 병원에 방문해야합니다. 경미하게 다친경우라서 병원을 가지 않아도 될 정도라면 집에서 간단하게 치료해주면 금세 나아지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미용 스트레스
- 강아지가 떠는 이유 - 미용 스트레스
몸을 덮고 있는 털을 처음 잘라내는 경우, 첫 미용 후에는 몸을 떠는 강아지들이 많이 있습니다. 옷을 입고 있다가 벗었을 때의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털을 민 피부에 닿는 느낌이나 스치는 바람도 처음 경험하기 때문에 낯설어 하고 불쾌하게 생각할 수 있고, 바짝 민 털은 수치심을 느끼게 한다고도 합니다.
- 강아지 미용 스트레스 대처방법
스트레스로 인해 몸을 떠는 경우이기 때문에 옷을 입혀주거나 너무 짧게 미용하는 것을 피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미용 후 활동도 줄고 몸을 떨며 피부에 발진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민한 강아지들은 더욱 주의해 주세요!
◆강아지가 느끼는 낯선 환경?
- 강아지가 떠는 이유 - 낯선 환경
긴장이 되면 사람도 몸을 떨게 됩니다. 강아지도 마찬가지입니다. 낯선장소, 낯선사람과 다른 강아지 등을 만났을 때 긴장하고 몸을 떨 수 있습니다.
- 강아지의 낮선 환경 대처방법
이런 증상은 시간이 지나고 적응이 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게 됩니다. 낯선환경에도 주인과 함께 위험하지 않다고 인식 시켜주면 됩니다. 예를 들면 평소 좋아하는 장난감이나 간식을 주면서 같이 놀아주는 것도 좋은 생각이라 생각합니다.
◆강아지의 근력저하 (노령견의 경우)
- 강아지가 떠는 이유 - 근력저하
강아지도 생물학적으로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노령견이 됩니다. 사람처럼 노화가 진행 되는데요. 파릇파릇한 생기도 조금씩 떨어 질 뿐만 아니라 신체적으로 강아지역시 근력이 떨어집니다. 마치 할머니들이나 할아버지들이 지팡이에 의존해서 한걸음 한걸음 내딛는것 처럼 말이죠. 그래서 나이가 많이든 노령견의 경우에 크게 몸이 아프지 않아도 몸이 약해지고 근력이 빠짐에 따라서 몸이 떨리는 현상을 볼 수 있습니다.
- 강아지의 근력 저하 대처방법
만일 강아지가 걸을 때에는 몸을 떨지 않다가 가만히 서 있을 때 몸을 떤다면, 운동 부족일 수 있기 때문에 산책 시간이나 횟수를 늘려 근육을 키워 주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도 사람과도 마찬가지로 근육이 있어야만 넘어지더라도 충격을 흡수하고 골절을 막아 줄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먹으면 안되는 음식을 먹은경우
- 강아지가 떠는 이유 - 먹으면 안되는 음식을 먹은경우
강아지들이 먹으면 안되는 음식이 많습니다. 아마 견주분들 이라면 대부분 다 숙지를 하고 계실 거라고 생각 하는데요. 이러한 음식을 먹었다면 그야말로 이머전시 응급상황입니다. 따라서 강아지가 몸이 보내는 신호로 몸을 떨게 되는데요. 그외에도 다양한 이상반응이 올 수 있습니다.
- 강아지가 먹으면 안되는 음식 먹었을때 대처방법
이런 경우에는 바로 24시간 운영하는 근처 동물병원으로 가서 신속하게 대응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메스껍다거나 소화가 잘 안될경우에 이러한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참고 - 아래링크는 24시 병원을 검색할 수 있는 필수 앱 입니다.
◆배변을 못하는 경우
- 강아지가 배변을 못하는 경우
강아지를 차에 태우고 멀리 간다거나 케이지에 오랫동안 갇혀 있다면 강아지가 몸을 떨 수도 있습니다. 이는 평소 배변을 하던 장소가 아닌 좁고 낯선 장소에서 배변을 하지 못하여 참기 때문입니다.
- 강아지가 배변을 못하는 경우 대처방법
만약 강아지가 케이지에 오래 있었다거나 차를 탄지 시간이 많이 되었다면 밖에서 배변을 보도록 하는게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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