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난방비 고지서를 받고 다들 너무 하다는 소리를 요즘 하게된다. 글쓴이도 고지서를 받고 3~4배가 올라서 너무 놀랬다.그래서 오늘 난방비 인상과 난방비 절약 방법을 공유하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먼저 난방비가 오른 큰 이유는 먼저 산업통상자원부는 작년인 22년 9월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및 유럽 가스 공급 차질등으로 천연가스(LNG) 시장 불안이 가중됨에 따라 국제 가격도 높은 추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환율까지 급등하면서 천연가스 수입단가 상승이 지속되고 있다”며 도시가스요금 인상액을 발표했습니다.
그 후 2022년 10월1일부터 전기요금이 킬로와트시(㎾h) 당 7.4원 인상되었다고 합니다. 당초 올리기로 했던 ㎾h당 기준연료비 4.9원에 전력량요금 2.5원이 더해졌고, 주택용·일반용 도시가스요금도 메가줄(MJ·가스사용 열량 단위)당 2.7원 인상되어서 월평균 전기와 가스를 각각 307㎾h, 2천 메가줄 사용하는 4인 가구의 경우, 전기요금은 2270원, 가스요금은 5400원 오르게 된 것입니다. 이로써 전기와 가스요금 동반 상승으로 우리는 월평균 7670원의 가계 부담이 더해진겁니다. 실제로 최근 기사들을 보면 도시가스비는 33.3% , 전기세는 21.3% 상승되었다고 합니다.
1분기 요금 동결, 2분기 요금 또 인상합니다.
요즘 온라인 커뮤니티에 관리비 내역을 서로 공유하면서 난방비폭탄을 맞았다는 글들이 굉장히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갑자기 관리비가 급등한 이유는 추워진 날씨에 난방 사용량이 늘어난데다가, 가스요금에 연동되는 LNG 수입 가격이 크게 올랐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어느 기사를 읽었는데 지난해 LNG수입 물량은 1년 전보다 1% 올랐지만, 수입액은 31조 원에서 61조원으로 2배 단가가 올랐다고 합니다. 수입물량은 1% 오르고 수입액은 2배가 커졌습니다. 그래서 평소 난방을 사용한다면 전보다 높은 요금이 부과된것입니다. 개별 온도 조절이 불가한 중앙 난방 아파트와 단열 효과가 떨어지는 노후된 아파트에선 요금 인상 폭이 더 크다고 합니다. 그리고 산업통산자원부 장관은 지난 연말에 동절기 난방비 부담, 전기요금 인상등을 감안해 내년 1분기에는 요금을 동결하고, 2분기 이후 요금 인상 여부 등을 검토할 계획 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앞으로 계속 될 요금 인상을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막막합니다.
중앙난방, 지역난방, 개별난방 다른점
| 중앙난방 | 전국 주택 약 16 % | 초긱아파트들이 사용한 방식 (오래된 아파트 ) |
단지 내 중앙 보일러실에서 가정으로 열과 온수를 공급 |
| 개별난방 | 전국 주택 약 52 % | 주택마다 설치된 보일러를 통해서 난방 | 온도조절이 자유롭고, 사용한 만큼 부과 |
| 지역난방 | 전국 주택 약 22 % | 최극 건설되는 아프트에서 사용 | 고온의 물을 공급받아, 설치된 보일러 열 교환기를 통해서 각 가정에 공급 |
오래된 구축 아파는 중앙 난방, 빌라 등 다세대 주택은 개별난방, 최근 건설된 아파트에서는 지역 난방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난방비 절약 방법 확인
외출모드를 사용자제 특히 지역 난방은 꼭 주의
보일러에는 외출모드가 있습니다. 평소 외출 시 누르고 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겨울에는 외출모드 사용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 지역난방의 경우 '외출모드' 사용을 피해야 합니다. 날이 추울때 외출모드를 할 경우 난방을 다시 시작할 때 난방의 가동시간이 증가하여 난방비를 더 많이 사용할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외출모드보다는 원하는 설정온도 대비 1~2도 정도 낮게 설정을 하고 외출 하는 것을 권장 합니다.
잘 안쓰는 방 난방 밸브
난방 밸브는 안 쓰는 방이라도 70~80% 정도만 잠그는 것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난방 밸브를 잠가서 너무 추워질 경우 주변의 따뜻한 공기를 빼앗아 가기 때문에 난방 효율이 떨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분배기 가까운 방은 더 빨리 따뜻해지기 때문에, 이런 방은 살짝 밸브를 잠그는 것은 집안 전체 남방의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예약 기능을 사용금지
3시간 쉬고, 1시간 가동 등 예약 기능은 권장하지 않은다고 합니다. 난방을 충분히 한 상태에서 일정 온도로 유지하는 것이 효율이 높다고 합니다.
가습기도 도움이 됨
공기 순환을 하는 것은 난방에 도움이 됩니다. 적정 습도는 유지하는 것이 중요 포인트 입니다. 단열이 잘 된다면 초음파 가습기, 단열이 잘 안된다면 가열식 가습기를 같이 사용을 권장 합니다.
10년 이상 된 아파트라면 배관 청소도 도움
오래된 아파트의 경우 난방 효율이 상당히 떨어져 있습니다. 배관 청소도 열 효율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겨울철 실내 온도 설정 20도 + 1~2도 정도
겨울은 아껴야 절약이 됩니다. 실내온도를 20~22도 정도로 설정을 하고, 수면양말 도톰한 잠옷 등을 입는 것이 절약의 지름길 입니다.
단열이 안된다면 두꺼운 커튼을 이용
창틀에서 찬 바람이 들어온다면, 암막 커튼 등 두꺼운 커튼을 설치한다면 실내 온도를 1~2도 정도 높일 수 있습니다.
카펫 등을 이용
따뜻한 온기를 잡아 줄 수 있게, 카펫 등을 깔면 좋습니다.
그 밖에도 도시가스 절약 캐쉬백 제도가 있습니다. 전년도 사용량 보다 7% 이상 절약을 한다면 캐시백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관련 제도도 꼭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난방비 절약방법 인상이유 등을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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